​LG유플러스 최주식 기업부문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19-04-22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5G 장비 국산화 확대 앞장...스마트드론 등 5G B2B 서비스 사업화 준비 성공적으로 이끌어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업부문장 최주식 부사장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5G 상용화 및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현행 ‘상훈법’에 의거하여 정부가 수여하는 산업훈장은 196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주식 부사장은 유비쿼터스, 다산네트웍스 등 국산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5G 장비의 국산화를 확대하는 데 적극 앞장섰다. 또 벤타VR, 삼지전자 등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5G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과 영상전송솔루션, 중장비 원격제어 기술, 자율주행차 실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5G B2B 서비스 사업화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사장은 1984년 LG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 입사해 1994년 LG그룹을 거쳐 1999년부터 LG텔레콤에 합류했다. LG유플러스에서 4G 사업추진단장, 모바일/홈 사업총괄, 서비스 개발총괄 등 주요사업 핵심 부서장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G 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이끈 데 이어 현재 기업부문장을 담당하며 다양한 5G B2B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린 만큼 여러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5G 서비스로 고객들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