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바라데로 어떤 곳? 에메랄드빛 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2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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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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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쿠바 바라데로에 도착해 눈길을 끈다.

바라데로는 쿠바 중부 마탄사스주에 위치한 외국인 관광 특구다. 카리브해를 마주하고 있다. 바닥이 비치는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쿠바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관광지다. 실제로 여행자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2위로 꼽혔다.

대서양으로 뻗어 있는 해변의 길이는 20km가 넘는다. 수심이 얕아서 수영하기에 좋다. 고급 리조트와 골프장, 40여개의 호텔이 있다. 다이빙, 스노클링, 세일보드, 크루즈, 아쿠아 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쿠바 바라데로[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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