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인력 충원 비용 반영"[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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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4-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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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키움증권은 19일 에스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원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98억원, 477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4.1% 오를 반면 영업이익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효과가 반영되면서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인력 충원에 따른 판관비 증가효과는 2분기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원은 편의점 CU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10개의 무인화 테스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달 말이면 테스트 운영이 종료되고, 5월부터 100여개 매장에 대해 무인화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매장 수가 100개에 불과해 실적에 의미 있게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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