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날 중국 경제지표 호조의 선반영 인식 탓인지 우리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외국인도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밤 사이 유로존 경제지표도 실망감을 주면서 위험선호가 제한되고 원·달러 환율도 지지력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오늘은 삼성전자의 배당 지급 예정돼 있으며 외국인 배당액은 1조3000억원 가량"이라며 "배당 관련 수급에 주목하며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현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를 1132~1139원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