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고속철도역 착공…동대구역이후 50년만의 신규역 착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김동건 기자
입력 2019-04-19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구 균형발전에 큰 역할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 [사진=김동건 기자]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이 18일 오후 6시 이현 삼거리 서대구역사 부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상균 한국철도공단 이사장, 김상훈 국회의원, 김부겸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서남권 140만명의 대구시민 편리와 대구산업단지의 85%가 집중된 서남권 산업 물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서남권의 관문이 될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오는 2021년 준공될 예정이며 SRT 10회, KTX 11회 정차하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편도 61회 운행하며, 대구산업선 철도가 개통하면 편도 69회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기공식을 통해 서대구 발전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대구산업선,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등의 개발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대구 고속철도 기공식(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