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별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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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곤 기자
입력 2019-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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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교육·예방 홍보 등도 강화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를병(ASF)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협이 특별 방역 등 조치에 나선다.

18일 농협 축산경제는 ASF 확산과 관련해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 4개국에서 총 335건의 ASF 발생이 보고되는 등 확산일로에 있어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농협]



농협은 앞서 ASF관련 도축장 긴급행동요령을 만들어 배포하고, 양돈농협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교육도 실시했다.

현재는 주 1회 공동방제단을 통해 잔반급여 농가 대상으로 특별 소독을 지원하고, 도축장 ASF 예방 홍보·지도(잔반급여시 열처리 등 플랭카드 게시) 실시 중이다. 앞으로도 이같은 방역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SF 유입방지를 위해 잔반급여 농가의 열처리와 도축장의 방역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예산 및 인적자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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