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시대 '스마트 공장 확산과 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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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4-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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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보호 관련 최신 동향·대응전략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19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마트 공장 확산과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 공장에 관한 글로벌 트렌드와 정보보호 관련 최신 동향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5G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 확산에 따른 스마트 공장 위협과 대응전략 방안 등을 점검하고, 향후 우리 기업의 정보보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하노버 박람회'의 스마트제조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5G 활용 기술혁신과 스마트 공장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기술표준 기반 스마트 공장의 미래, 수많은 센서·기기연결로 과거보다 복잡한 스마트 공장에 대한 사이버위협과 대응전략을 공유한다.

토론회에서는 공장의 자동화, 무인화(로봇화), 정보보안, 물리보안 등을 포괄하는 주제로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5G 기반 초연결 환경에서 수백억 개의 사물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공장의 생산 공정은 빠르고 효율화 됐지만 사이버 위협은 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설계 초기부터 보안이 고려돼 혁신성장 산업인 스마트 공장이 더욱 안전하게 확산 및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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