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프랑스에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위로전 보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정수 기자
입력 2019-04-17 18: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프랑스인들의 심장, 전 인류의 정신적 보물 노트르담 화재 안타까워”

문희상 국회의장은 17일 프랑스 제라드 라드셰 상원의장과 리샤르 페랑 하원의장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애도를 표하고, 프랑스 국민들을 위로하는 뜻을 전했다.

문 의장은 위로전을 통해 “프랑스인들에게 심장과도 같으며 전 인류에게는 정신적 보물과도 같은 노트르담 성당 화재 소식에 우리 국민들도 매우 슬퍼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고 소실된 부분이 재건돼 프랑스 국민들의 상처받고 상실된 마음이 하루 속히 치유되고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대한민국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국회는 프랑스를 위해 기도하며 늘 함께 있겠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다음 날인 16일(현지시간) 성당 내부의 벽면이 시커멓게 그을린 채 천장엔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