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에어버스, 中 최대 민간용 헬기시장 노린다...18대 첫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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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4-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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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H135형 헬기 [사진=칭다오신문망]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중국 산둥(山東)성 즈무(卽墨)에서 칭다오(靑島)에서 헬기 생산에 돌입했다고 칭다오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2017년 에어버스가 1억 유로(약 1283억9100만원)의 투자비를 들여 헬기 인도센터, 수리센터, 항공 자재 물류센터, 조종사 훈련센터 등도 함께 건설했다. 올해안으로 에어버스는 칭다오에서 H135형 헬기 18대를 생산·출하할 예정이라고 매체가 전했다. 이번에 H135형 헬기를 공개하게 되면 에어버스로서는 유럽 이외에 H135형 헬기를 처음으로 생산·출하하게 되는 것이다. 매체는 "앞으로 20년 동안 쌍발엔진 헬기 600대의 수요가 생겨 에어버스의 최대 민간용 헬기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H135 헬기는 이미 중국에서 경찰과 소방, 수색 및 구조활동에 폭넓게 사용되는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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