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해외여행자보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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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4-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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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손해보험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최종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우선심사 대상으로 총 19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본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9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규제 특례를 부여받는다.

NH농협손보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은 최초 가입 후 여행 시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여행기간 설정, 보험료 결제만 하면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혁신금융서비스 선정에 따라 NH농협손보는 금융위, 금융감독원과의 협업을 통해 하반기 중 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NH농협손보의 혁신금융서비스 선정은 NH농협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초일류 디지털금융그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는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라는 금융당국의 혁신 의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NH농협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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