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은 최근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미국 인터넷 라디오 'SiriusXM'에서 통역을 맡았다. 이 인연으로 서민정은 멤버 지민에게 털모자를 선물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민정 선배님 선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모자 사진이 올렸다. 이를 본 방탄소년단 팬들이 서민정에게 SNS 쪽지를 보내 이 사실을 알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서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오후 저녁 준비하다가 쏟아지는 메세지에 놀라고, 메세지의 내용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지민님이 트위터에 선물 감사한다고 글을 남겨주셨다고 BTS분들 팬분들께서 확인해보라고 저에게 많은 메세지를 보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사진=서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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