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독립운동 역사 잊지않고 안양 100년 이끌어 나갈 초석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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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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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열어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잊지 않고 안양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 시장은 '올해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11일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로 바로잡은 뜻 깊은 해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애국선열의 희생이 오늘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는 안양 범계역 문화의 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종전의 권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부터 연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100년의 준비’라는 슬로건을 갖고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했다.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독립운동 재연극 '그날을 기약하며', 안양여중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플래시몹, 태권도단 미르메 '태극기'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특히 피날레인 3부 공연에서는 배우 이지훈,가수 옥주현, 바리톤 한규원 등이 환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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