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중견기업 교촌에프앤비(주)와 도시재생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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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4-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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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오래된 ‘막걸리 양조장’...도시재생사업 추진

영양군과 교촌에프엔비(주)는 9일 오후 1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과 교촌에프엔비(주)는 9일 오후 1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군수 및 교촌에프앤비(주) 황학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는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은 100년 이상 운영됐던 우리나라 최고 양조장인 ‘영양양조장’을 재생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막걸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거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막걸리 콘텐츠를 활용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조성 등 양조장 재생을 기점으로 영양군 사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성공을 위한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영양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회로 삼아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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