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일본 여행 준비하시나요? 이 카드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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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4-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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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듯해지고 각종 꽃이 피어나는 4월은 여행하기 좋은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4월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여행객을 잡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나에게 맞는 혜택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사진=kb국민카드]


먼저 KB국민카드는 ‘국가별 캐시백 1탄’으로 일본을 선정했습니다. 4월 한달 간 일본 지역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4만원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일본에서 KB국민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캐시백은 5월 31일 결제계좌로 입금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 후 할부 전환을 신청하면 5~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합니다. 4~5월 두 달 간 이용한 금액에 대해 6월 21일 이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일본의 유명 백화점 ‘마루이 백화점’에서 결제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내 고객센터에서 롯데카드 제시 후 우대카드(멤버십카드)를 발급받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현장에서 할인해줍니다.

또 일본 현지 EPOS카드 제휴 가맹점에서 우대카드(멤버십카드)를 제시하면 EPOS카드 회원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백화점 내 식당가에서 할인을 받거나 무료음료가 제공되며,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우대 요금이 적용됩니다.

삼성카드는 여행자 보험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AIG여보 해외여행보험이나 에이스손해보험의 Chubb 해외여행보험 가입 시 삼성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보험료의 10%를 캐시백(한도 3만원)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여행 내 하나투어·한진관광·롯데관광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하거나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용금액 100만원당 2·5·7만원을 우대받을 수 있고, 기본 상품가 15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을 추가로 우대받습니다. 2~5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영동천 둔치 길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12일까지 벚꽃 문화제가 열린다. 2019.4.8 [사진=연합뉴스/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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