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가 연구개발사업 방문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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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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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 부처, 134개 신규기획사업 현장 찾아가 전문가 심층자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국가 연구개발사업 예산심의에 앞서 이달 중 산업부, 복지부 등 16개 부처(청)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획 컨설팅’(이하, ‘기획컨설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획컨설팅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획 컨설팅단’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각 부처, 연구현장에서 사업담당자를 직접 만나 토론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달 말 16개 부처 140여개 사업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획컨설팅은 기계소재, 에너지환경, 공공우주, ICT융합, 생명의료 등 5개 부문, 14개 세부기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부기술 분야별로 3~8인의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 전문위원이 참여, 사업 기획내용의 미비점 및 보완사항, 유사 참고사례 공유 등을 통해 투자방향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있도록 지원한다.

강건기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부처의 신규사업 계획을 사전에 예측하고 국가 연구개발예산이 국민, 연구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획컨설팅을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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