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마트 주가 하락으로 ‘주식 14만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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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4-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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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대주주의 책임 경영 차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사진=신세계 제공]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마트 주식 14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주식 매매가액은 약 241억이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정 부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88만399주로 늘어났고, 지분도 9.83%에서 10.33%로 0.5%포인트 높아졌다. 주식 수는 274만 399주에서 288만 399주로 변동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은 최근 이마트 주가 하락에 따른 대주주의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정용진 부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88만399주로 늘어났다. [표=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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