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수립 100주년, 도산 안창호 선생子 '랄프 안' 8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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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4-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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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처,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97명 초청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랄프 안(93·사진) 씨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97명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방한한다.

국가보훈처는 4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요인, 임시의정원 의원, 부부·여성·외국인 독립유공자 후손 10개국 97명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 미국 46명, 중국 23명, 러시아 2명, 카자흐스탄 9명, 호주 5명, 오스트리아 2명, 일본 2명, 멕시코 4명, 쿠바 2명, 네덜란드 2명이다.


임정 국무총리 서기 겸 내무총장이었던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인 랄프 안 씨는 기념행사에서 방한단 대표로 답사가 예정돼 있다.

랄프 안씨 외에도 독립운동가 김성숙과 부인 두쥔후이(杜君慧)의 손자로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두닝우(杜寧武·53) 부부 등이 기념행사에 참가한다.

 

브리핑하는 보훈처 최정식 홍보팀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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