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날 맞이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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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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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오는 4일부터 어린이날 시즌인 다음달 7일까지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여아 대표 브랜드 바비의 60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애니메이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 방영 및 제휴 사업 등을 통해 대대적인 바비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입구를 향해 들어오면 대형 사이즈의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 등신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60년간 바비가 도전한 200여 개 직업 중 가장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우주비행사, 소방관, 대통령, 뉴스 앵커 등으로 변신한 바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됐다. 여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직업들로 표현된 바비를 통해 소녀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등 현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비 60주년 팝업스토어. [사진=손오공 제공]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 ‘바비의 플레이 하우스’, ‘바비 핑크 구급차’ 및 한정판 컬렉션을 포함한 인기 제품 60종을 정가 대비 10%~50%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주년 기념 쇼핑백과 바비 종이 인형을 증정하며 7만 원 이상 바비 제품 구매 시 각 매장당 선착순 100명에 한해 ‘바비 5단 우산’을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오는 4일 토이저러스 수원점을 시작으로 기흥점, 김포공항점, 이천점과 다음달 3일 은평점까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는 “바비는 1959년 뉴욕 장난감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60년이 지난 지금 모든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는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거듭났다”며 “올 한해 바비의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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