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원 '리갈하이' 종영에 아쉬움 뚝뚝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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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3-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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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예원이 ‘리갈하이’ 마지막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 ‘남설희’역을 맡은 문예원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으로 명품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호평 받았다.

[사진=퍼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속 문예원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100% 반영한 듯 한 스타일링으로 리갈하이 16화 대본을 들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까지 드라마를 향한 애정이 돋보인다.

문예원은 극중 서은수의 절친한 친구 ‘남설희’ 역할을 맡아 자신만의 매력으로 유쾌하게 캐릭터를 그려내며 비중있게 역할을 소화해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문예원은 “그동안 ‘남설희’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게 촬영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 회도 잊지 않고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한 문예원은 ‘차세대 호러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드라마 ‘붉은달 푸른해’로 첫 공중파 드라마에 입성, 철없는 어린 엄마 역할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연이어 드라마 ‘리갈하이’에 캐스팅 되면서 2019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리갈하이’는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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