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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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3-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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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홍보부스 운영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노사발전재단이 스마트공장 발굴에 적극 나선다.

​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재단은 2019년 핵심전략사업으로 ‘스마트공장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을 통한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서는 제조혁신과 더불어 ‘노동자 참여 및 숙련’, ‘사람중심의 일터조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소·제조기업의 현실은 물적 설비시설 구축환경은 조성되고 있는 반면, 직무고도화에 따른 직무설계, 근무제도 변화, 노동자 숙련에 대한 고민은 아직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재단은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홍보부스 운영, 컨설팅 상담,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일터혁신과 제조혁신을 연계한 스마트공장 일터혁신 컨설팅을 산업현장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현장의 관심에 부응해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및 일터혁신 선도 기업을 우대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스마트공장 일터혁신 컨설팅을 더욱 확대·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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