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서해수호의 날 서울기념식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6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

[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이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지난 22일에 열린 제4회 서해수호의날 서울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서울남부보훈지청이 기념식을 준비하는 과정 중 지난 6일 재단이 진행한 안산갈대습지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진행했으면 한다는 요청을 하면서 성사됐다.

기념식에서 진행 된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방식으로 구성 됐으며, 폐현수막으로 태극기 만들기, 폐가죽으로 무궁화배지 만들기, 멸종위기동물(곰, 수달)모양 지갑 만들기 등 환경을 지키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재단이 운영한 프로그램은 기념식 참석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호응 속에서 지속됐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서울 기념식은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담아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보훈단체와 서해수호 희생자 유족, 학생,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 신진옥 차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더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과 같은 공공기관간 협력 사업을 앞으로 더 확대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시기별로 의미와 기능을 더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