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8개 상임위 업무보고…손혜원 父 유공자·추경 등 질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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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3-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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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통위, 한미방위비협정 비준안 논의…교육위 등 법안 논의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국회는 26일 정무위 등 8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및 소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별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무총리실과 국가보훈처, 가습기살균제사건과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23개 출연연구기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독립기념관, 88관광개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연기관장 블랙리스트 논란을 두고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손혜원 부친에 관한 유공자 선정 배경도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여야 의원들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10조원 편성을 두고 집중 질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최근 논란이 된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 마약 국내 반입에 대한 단속 등에 관해서도 질문이 나올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처리한다.

국방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상임위 소관 법안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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