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아 출격에 日 전체 시청률 1위…소녀시대 효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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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3-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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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출격에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8.9%, 2부 21.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는 직전 방송분(3월 17일) 시청률 1부 20.9%, 2부 21.5%보다 각각 2.0%,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및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윤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꽃 같은 미모와 화려한 입담, 리액션 등으로 출연진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토니안의 어머니는 윤아에게 "H.O.T 좋아했지?"라며 "토니가 조금만 더 나이가 적었으면"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우새'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6.0%, MBC '호구의 연애'는 1부 2.3%, 2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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