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본부와 여영국 정의당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성산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누가 더 후보로 적합한 지 가린다.
여론조사 방법 등 세부내용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으며, 결과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패배한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업무가 종료되는 25일 오후 6시 이전에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양측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성산 선거구 투표용지 인쇄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양측은 투표용지 인쇄일 하루 전인 25일 타결을 목표로 지난 12일 후보 단일화 협상을 공식적으로 시작해 지난 22일 협상을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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