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인교진♥소이현 "결혼 직전 결별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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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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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밝혀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과 결별설에 대해 사실을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우리가 결혼 직전에 깨졌다는 소리가 있었다. 공항에 여권을 가져갔더니 만료된 여권으로 예약은 되는데 탑승이 안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그 날 밤이 외로워서 주상욱이랑 당구장에 갔다"며 "근데 그 도중에 소속사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가야 하는데 왜 한국에 계시죠?'라고 하더라. 너무 쪽팔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행기 이륙 전에 (소)이현이에게 전화가 왔는데 울면서 ‘오빠 웰컴 샴페인이 너무 맛있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신랑없이 먼저 도착해서 쓸쓸한 맘을 달래려고 쇼핑했다"며 긍정적으로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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