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꽃샘추위…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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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3-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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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적으로 보통을 나타냈다.

2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이 30㎍/m³에 머무는 등 전국적으로 보통수준에 머물렀다.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았다. 남부지방은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한 찬바람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낮췄다.

서울‧경기‧세종‧충남‧충북은 30~40㎍/m³에 머물면서 남부지방보다 미세먼지 수준이 낮았다. 경북‧대구‧경남‧울산‧부산은 50~60㎍/m³에 달하면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보다는 미세먼지 수준이 높았다.
 

[사진=연합뉴스]

오전 초미세먼지는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대전 등에서 보통 수준을 보였다. 반면 강원‧경북‧대구‧울산‧부산 지방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던 지역도 보통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한편, 기압골 영향으로 주말에는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일요일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풀리고 다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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