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고등학생 대상 제9기‘식의약영리더’ 50팀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19-03-21 14: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바른 식·의약품 정보 함께 알릴 중고생 모여라”

[사진=아이클릭아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의약품 안전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제9기 식의약 영리더’를 내달 14일까지 전국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이번 활동 주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 ‘카페인 섭취 바로알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4월 2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 후에는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한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활동팀에 대해 11월 시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