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핀 제주 부동산시장…'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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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3-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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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에 봄이 오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거래량은 701건으로 지난 2018년 12월 거래량 478건에 비해 223건이 증가했다. 전월 같은 기간 증가량이 23건인 것을 감안하면 200건이 급증한 것이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10월 제주도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28만원 이었다. 15년 전 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25만원 이었던 것에 비해 216% 상승했다.
 

[사진=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이런 분위기 속에,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분양을 앞둬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는 제주시 연동 1494 외 4개 필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84~27㎡(27 Type) 총 441실로 조성된다.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한라초, 한라중, 제주제일고 등 명문학교가 포진해 있어 제주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며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쇼핑 및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누웨마루(구 바오젠거리), 호텔, 면세점 등 다양한 상업 · 문화 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제주도청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차별화된 설계 및 마감재 특화로 상품성도 우수하다. 도심과 흘천, 남조순 오름,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트리플 뷰 설계와 독특한 트라이앵글 구조의 디자인으로 기존 아파트들과 다른 차별화를 갖췄다. 여기에 진도 7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내진설계를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다양한 특화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부에는 차 없는 1층 선큰정원과 2층 중앙광장, 옥상 하늘정원으로 연결된 3개의 테마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욱이 옥상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인 ‘360° 스카이 올레길’이 들어서 한라산과 흘천, 제주도심을 360°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입주민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민에 한해 25m의 4레인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1년 무료 회원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축구장 4.5배 규모의 100% 자주식 지하주차장을 마련했다(2룸 이상 적용시 실당 약 2대).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15(청담동 71-18)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67(용담2동 1819-1)에 위치하며 오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도는 최근 몇 년간 개발호재와 인구유입이 맞물리며 부동산시장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도심 내 주거시설이 부족한 것에 비해 주거 수요가 풍부해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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