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남주혁, 파라다이스시티 모델 됐다…글로벌 인지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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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3-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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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모델로 발탁된 블랙핑크[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한류스타 ‘블랙핑크’와 ‘남주혁’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남주혁’이 글로벌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새로운 얼굴이 된 블랙핑크는 미국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 유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여기에 지난 6월 공개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 유튜브 조회수 7억뷰를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모델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남주혁은 최근 아시아 4개국 팬미팅을 진행하며 한류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로 데뷔한 남주혁은 '후아유'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모델로 발탁된 남주혁[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지난해 데뷔 영화 '안시성'으로는 청룡영화상, 더서울어워즈 등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어 영화계 샛별로서의 존재감도 입증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공감을 이끄는 섬세하고 안정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글로벌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파라다이스시티와 K컬처를 대표하는 블랙핑크, 남주혁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파라다이스시티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리조트’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1단계 1차 시설은 호텔, 카지노, 컨벤션이 들어섰고 2차 시설은 부티크 호텔·스파·클럽·플라자·예술전시공간·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조성됐다.

오는 3월 말에는 실내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개장해 1단계 모든 사업을 마무리지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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