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쇼핑하라 2019’ 1000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지 기자
입력 2019-03-19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창립 22주년 기념 행사, 일평균 72만명 방문…성주 꿀 참외 1봉 9990원

홈플러스가 창립 22주년 기념 ‘쇼핑하라 2019’ 행사에서 방문객 1000만명을 넘겼다. 유통업계 할인행사에서 1000만명을 넘긴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됐으며 15일까지 총 방문객 수는 약 108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72만명이 홈플러스를 방문한 것으로, 지난달 일 평균 방문객수보다 16%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행사 기간 주 평균 매출액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 평균 매출에 비해 13%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파격적인 고기 할인전 ‘고기 대방출 1탄’ 행사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 쇠고기 상품은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32t, 초이스등급 부채살(미국산) 19t, 척아이롤(호주산) 32t 등 수입 쇠고기가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모델이 ‘쇼킹 특가 3탄’ 상품인 성주 꿀 참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두 마리 생닭(500gx2마리)은 약 3만5000봉이 팔려 7만여 마리의 닭이 고객 밥상에 올랐고, 부산 생물 고등어는 준비 물량 5만 마리가 완판됐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6㎏을 9990원에 판매하며 대표적 가성비 상품이 된 딸기는 총 589t이 팔렸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특별 할인을 이어간다. 매주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판매하는 ‘쇼킹 특가’ 상품으로 성주 꿀 참외 1봉(2㎏ 내외)을 20일까지 9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대용량 씨없는 청포도(칠레산·1.8㎏ 내외) 9990원, 완숙 토마토 1박스(국내산·3㎏ 내외) 9990원, 해동 제주갈치 3마리 9990원, 필립스 무선 주전자(HD9352/80) 3만7500원 등의 상품도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홈플러스의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면서 마련한 파격적 할인 행사에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며 1000만 고객 방문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행사가 끝나는 27일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