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중국 사업 본격화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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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3-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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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새로운 법인을 통해 중국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올해 무석 법인을 통해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올해 무석과 북경 법인의 합산 예상 매출액은 1100억원 수준이다.

오린아 연구원은 "북경 법인으로 기존 고객사의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석 법인으로 신규 고객사 유입이 늘어난다면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한국콜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38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5%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부문(수출 제외)은 2019년 14%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 며 "방문판매, 팝업 브랜드, 헬스앤뷰티(H&B)스토어 고객사의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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