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시세징수 평가 3년 연속 서울시 1위… 대내외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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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3-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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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수실적, 세입대책 등 여러 분야 우수평가

[이창우 동작구청장]

동작구가 서울시의 시세징수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모범납세 자치구로 인정됐다. 구는 성실한 납세자를 위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는 '2018 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시세종합징수분야 평가'에서 그룹 내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규모, 징수율 등 구별 세입여건을 고려해 그룹별로 실시됐다.

구는 징수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으로 그룹 내 1위에 올랐다. 또한 재원조정비 1억4200만원을 확보해 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는 성실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해 노력해왔다. 일례로 △징수‧부과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강화 △LMS(장문자서비스) 납부안내 및 독려 △세목별 징수담당제 시행 △고액 체납자 징수 TF팀 구성 등 다채로운 정책 시도로 세무업무의 타 자치구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아울러 구는 '25시 세무민원실'을 본격 가동해 야간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납세자 편의중심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다음달 초 추가 발표 예정인 '시·구 공동협력사업 체납시세 징수분야' 및 '법인 세원발굴 평가' 분야에서도 최우수구 수상을 목표로 2019년도 시세분야 3관왕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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