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신제품 공개…‘국민레이저’로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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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3-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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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는 최근 열린 2019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과 2019 매경 골프엑스포에 한국 총판인 코비스스포츠와 함께 참여해 골프버디 부스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SBS 골프대전에서는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매경골프 엑스포에서는 약 1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골프버디 부스를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현장에서 공개된 골프버디 신제품 중에는 가성비가 좋은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GB LASER1S’가 주목을 받았다. ‘GB LASER1S’는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탑재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타겟팅 모드도 ’표준, 스캔, 핀’ 등 3가지 모드를 다양하게 제공해 유용성을 높였다.

‘GB LASER1S’는 특히 동일한 기능의 타사 제품의 절반 가격으로 ‘국민레이저’로 불릴 만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했다. 프리미엄급 기능과 실용적인 가격을 모두 겸비해 두 전시회 기간 중 하루 평균 약 100여 대, 주말 하루 평균 약 150여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종 약 900여 대가 현장 판매됐다.

그 외 한번 충전으로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워치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과 세계 최초의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aim L10V'도 크게 인기를 끌었다.

골프존데카는 최근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신애와 제품 촬영도 진행했다.

골프존데카 강준구 사업팀장은 “골프버디 신제품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의 신제품 공개와 더불어 해외에서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오는 4월말부터 캐나다 골프 총판과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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