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전입지원금 적극 홍보한 ‘상주시 남원동’

  • “상주시민이 되어 300만원 받아가세요.”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인구 10만 회복을 위해 지난 12일 상주공업고등학교를 찾아가 인구증가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6년 연속 경북도내 공무원 최다 합격의 성과를 내면서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떨치는 곳으로 타지에서 온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남원동 직원들은 기숙사 학생들이 현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 하는 곳에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사항과 상주시가 지원하는 전입지원금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나면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학자금은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고, 기숙사비 최대 180만원을 추가 지원해 학생 한 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동안 상주시민이며 상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입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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