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사랑의 헌혈' 이웃과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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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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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섭 사장 "소통과 나눔 공기업 소명"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공사 임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사랑의 헌혈'을 시행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사는 그동안 연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생애 첫 헌혈에 나선 정윤재 사원은 "이웃과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무척 뿌듯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섭 사장은 "소통과 나눔은 공기업의 소명이자 책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과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사랑의 반찬나눔',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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