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1회 추경 474억 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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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3-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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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13일 47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 3310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474억원 증가(4.7%)했으며 생활SOC 분야에 222억원, 일자리 분야에 41억원이 각각 증액 편성돼 생활인프라 개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시민 생활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생활SOC 분야의 주요사업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6000만원. △월롱면 구청사 개선 5억9000만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7억원,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4억6000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9억9000만원 △도로포장 유지관리 9억5000만원 등이 신규 증액 편성됐다.

일자리 분야로는 △청사관리 및 유지보수 인력 전환 7억3000만원,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지원 7000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5억3000만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5000만원 △LP가스 안전지킴이 청년일자리 사업 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13억원 등이 신규 증액 편성됐다.

또한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과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2건의 사업, 총 11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20억원,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 19억원, △운정 광역보건지소 신축 11억8000만원,△자유로IC-당동산단(시도23호선) 도로 확포장 7억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5억4000만원, △군 방호벽 정비 5억3000만원, △학교 개방형다목적 체육관 건립 3억6000만원, △조리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2억2000만원, △금촌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1억7000만원 등이다.

최종환 시장은 “건전 재정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과 생활SOC 중심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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