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일빌딩에 남아있는 총탄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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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3-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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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11일 열렸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회고록에 '헬기 사격이 없었다'는 취지로 쓴 내용이 허위 사실인지, 전씨가 허위 사실임을 알고도 고의로 썼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2월 14일 광주 전일빌딩 현장에서 발견된 총탄 자국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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