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측 "남편 가오쯔치와 이혼? 대응할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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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1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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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림 측 "이혼 사실 무근"

배우 채림과 남편 가오쯔치의 파경설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1일 배우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 가오쯔치 부부가 지난해 이혼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채림이 자신의 웨이보 계정의 대부분의 게시글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으며, 가오쯔치 역시 지난 2월 자신의 웨이보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중국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채림, 가오쯔치는 한중 연예계 대표 커플로 지난 2014년 결혼 후 2017년 12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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