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테크 세미나' 전 세계 주요 지역서 개최... 'QLED TV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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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3-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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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유럽 시작으로 4월말까지 전 세계 주요 지역서 개최

  • 2월 미국 이어 3월 유럽 42개국서 QLED TV 전 라인업 출시

지난 7~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 유럽 '글로벌 테크 세미나'에 참가한 현지 업계 관계자가  2019년형 QLED(퀀텀닷)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스페인을 필두로 시작된 올해 '글로벌 테크 세미나'에서 '2019년형 QLED(퀀텀닷) TV'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은 글로벌 테크 세미나는 영상·음향 분야 전문매체와 업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삼성 TV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다. 다음달 말까지 전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7~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행사에서는 신제품 QLED TV에 탑재된 AI(인공지능) 화질 엔진인 '퀀텀 프로세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빠른 장면 전환이 가능한 '게임 모드'를 집중 조명했다.

또 TV가 꺼졌을 때 검은 화면이 아닌 뉴스, 날씨, 사진, 음악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모드와 AI 플랫폼 '뉴 빅스비' 등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에 이어 이달에는 유럽 42개국과 한국 시장에 2019년형 QLED TV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2018년형 QLED TV를 앞세워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44.3%,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54.4%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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