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DT캡스, SK인포섹 ‘세콘(SECON) 2019’ 첫 공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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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3-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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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에서 SK텔레콤, ADT캡스, SK인포섹이 마련한 ICT 융합보안 존.[사진=ADT캡스]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사는 공동 전시부스 ‘ICT 융합보안’ 존을 만들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ICT 기술이 접목된 미래 보안서비스를 제시한다. 

SK텔레콤과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이 공동으로 보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사는 5G, AI, IoT, 클라우드 등 New ICT 기술과 ADT캡스의 출동보안, 영상보안, 출입보안 등 물리보안 영역과 SK인포섹의 정보보안 영역이 접목한 기술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시큐리티 ▲IoT 라이프케어 ▲스마트 스토어 등 전시부스를 총 5개 보안 영역으로 나눠 총 2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보안서비스의 미래 모습을 비욘드 시큐리티(Beyond Security) 주제로 표현한다.

ADT캡스는 맞춤형 통합빌딩관리시스템 사이트큐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되는 무인경비 서비스 등 물리보안 영역을 넘어 엘리베이터 제어, 주차관리, 출입통제 등 빌딩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IT 영역인 지능형 영상감시와 에너지 제어 기능을 더한 융합보안서비스를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보안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AI 시큐리티, 클라우드 시큐리티, 스마트 스토어 등 ICT기술이 접목된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AI 기반 ‘얼굴인식’과 ‘상품인식’ 기술,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제 등오로 융합보안의 미래를 이끈다는 목표다.

최진환 SK텔레콤 보안사업부장 겸 ADT캡스 대표는 “ICT기술 발전과 함께 도래할 미래사회는 보안 영역이 통합되고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는 융합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새로운 융합보안 영역을 개척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보안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등 보안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New ICT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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