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04 0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를 지원한다.

인천 3대 수출국으로 부상한 베트남은 현지 축구(감독:박항서)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우호적이며, 한류(드라마, 아이돌)의 유입과 더불어 최근 북미 2차 정상회담이 열린 나라로 한국산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베트남은 전 인구의 70%가 생산가능인구에 속하는 소위 젊은나라로 성장여력이 충분할 뿐 아니라 소비가 가능한 중산층의 증가로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0개국에서 200여 관련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며,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5개국 177개사가 참여 6200여명이 전시회를 다녀갔다고 한다.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364만원 상당이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전시회 부스제공, 현지 시장정보 제공, 해외바이어 매칭, 통역 등 총 참가비의 70%범위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달러 이하 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인천시 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소재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전시회가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