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 모터쇼] 벤츠, 전기차 ‘콘셉트 EQV’ 등 월드프리미어 6종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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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9-0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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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셉트카와 신차 포함 총 6종의 세계 최초 공개 모델 출품

제네바모터쇼 벤츠 부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3월 7~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 89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6종의 월드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인다.

벤츠는 프리미엄 전기 구동 다목적차량(MPV)의 미래를 보여줄 ‘콘셉트 EQV(Concept EQV)’와 ‘GLC’의 부분변경 모델, ‘포뮬러 E 쇼카(Formula E showca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콘셉트 EQV’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다목적차량이다. 뛰어난 퍼포먼스 및 기능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디자인과 무공해 주행을 결합했으며, 곧 양산화될 계획이다.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SUV ‘GLC’의 부분변경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새로운 ‘GLC’는 기존의 넉넉한 공간, 실용성, 편안함을 자랑하는 동시에 뛰어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더욱 와이드하고, 스포티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제스쳐 컨트롤 등이 적용된다. 주행보조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벤츠는 이와 함께 미래 전망을 제시할 2종의 쇼카를 공개한다. 2019~2020 시즌을 시작으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개최하는 전기차 포뮬러 경주대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팀은 향후 경기에서 활약할 ‘포뮬러 E 쇼카’를 선보인다. ‘포뮬러 E 쇼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EQ 아래 배터리와 모터만을 이용해 움직이는 전기차 고성능 전기차를 입증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스마트 포이즈+(smart forease+)’는 스마트 브랜드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통합 모빌리티 패키지 ‘레디 투(ready to)’의 최신 개발 서비스를 가장 잘 보여주는 쇼카다. ‘레디 투’는 도심에서의 삶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어 줄 차량 공유 서비스로, 고객 한명만을 위한 전용 카셰어링, 택배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벤츠는 ‘더 뉴 CLA 슈팅 브레이크(The New CLA Shooting Brake)’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더 뉴 V-클래스(The V-Class)’ 등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 1월 2019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CLA’의 슈팅 브레이크 버전은 기존 CLA 쿠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향상된 전면 디자인과 최신 4기통 디젤 엔진(OM 654), 9단 자동 변속기 등을 갖춘 ‘더 뉴 V-클래스’도 전시될 예정이며, SL 500 그랜드 에디션(SL 500 Grand Edition), SLC 300 파이널 에디션(SLC 300 Final Edition), S 65 파이널 에디션(S 65 Final Edition) 등의 매력적인 드림카 및 고성능 모델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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