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7개 대학과 ‘관·학 상호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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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9-02-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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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현안 자문 및 정책연구 등 대학의 인적자원 적극 활용"

 

서철모 시장이 관내 7개 대학 총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양질의 정책 마련을 위해 인재육성의 산실인 지역 대학과의 동행을 시작한다.

시는 25일 시청에서 수원대 수원과학대 수원여자대 신경대 장안대 한신대 협성대 등 관내 7개 대학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각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행·재정적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 공직자와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관·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를 추진한다.
 

[사진=화성시 제공]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에 행정에 더해진다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깊이 있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 실효성이 높은 공익사업과 정책연구로 지역발전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6개 대학과 중장년층 대상 ‘4050 화성인생학교’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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