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법인고객포럼 대장정 개시…올해 32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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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입력 2019-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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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삼성증권 CEO포럼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연간 3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법인고객포럼 대장정을 시작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최고재무책임자(CFO)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20일에는 최고경영자(CEO)포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포럼의 첫 강의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디지털신문명과 포노사피엔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CEO∙CFO포럼은 경영진에게 필요한 법률과 세무, IB 등의 최신정보와 함께 각종 경영트렌드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강의와 별도로 참여한 고객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16년 처음 시작된 포럼은 참여회원수가 매년 11%씩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600여명이 포럼회원으로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참여 고객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넓히기 위해 관심 분야별로 포럼 멤버들이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세미나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양진근 삼성증권 법인영업컨설팅담당 본부장은 "법인고객의 경우 개인자산관리를 넘어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다"며 "강의와 함께 여러 경영인들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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