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설현, 양세종 우도환과 호흡 확정 짓고 근황 사진 공개…"마음이 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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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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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설현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을 확정, 양세종-우도환과 호흡을 결정지은 가운데 그의 일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따듯해지는 쿠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설현은 매니시한 자켓과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있다. 얼굴만한 쿠키를 든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설현은 JTBC '나의 나라' 출연을 결정, 안방극장 복귀를 인정한 뒤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으로 추측돼 눈길을 끈다.

설현이 출연하는 '나의 나라'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설현은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희재 역을 맡았다.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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