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로 인천경찰청장,“아동·청소년 안심보호”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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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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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협업 네트워크 통해 아동 청소년 보호에 최선 다할 것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19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인 “꿈드림”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연수서 청소년육성회”등 12개 단체 대표 등과 함께 학교폭력과 아동대상 범죄가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련단체는 범죄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유해 사이트 규제, 유해식품 지속단속, 위기청소년이 조기 발견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단체의 홍보와 지역사회 연계방안, 각 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기적 보호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경찰에서 추진하는 보호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아동·청소년 안심보호”현장 간담회 개최[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이와 관련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아동‧청소년 보호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아동·청소년 범죄 근절은 지역사회의 협업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인천경찰은 여성청소년 기능 뿐만 아니라 전 인천경찰이 지속적인 유관기관(단체)과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현장직원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이상로 청장은 사심 없는 공정한 경찰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공권력 약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 뒤 주민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하다가 발생되는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현장직원들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당당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로 청장은 3월말까지 인천청 산하 全 경찰서를 방문하여 소통간담회를 열고 인천경찰의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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