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후보들 공개 토론회 개최…최저임금·주52시간 근로제 등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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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2-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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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10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서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사진=각 후보 제공 ]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가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20분까지 서울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공개 토론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9일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후 대구(12일), 전주(15일)에 이은 세 번째 정책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는 업종별 단체장 300여명과 언론인이 참석한다.

토론 방식은 후보들이 공약을 제시하고 소견을 발표한 후 언론사 공통 질문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후보자 공약에 대해 상대 후보를 지명한 후 공통질문 내에서 한개의 보충질문을 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 협동조합 활성화 등 각자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등 5명이 출마했다. 선거는 오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회장은 중앙회에 가입해 회비를 내는 정회원 협동조합 조합장 560명이 간선 투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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