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이들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92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37회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오토젠 이연배 대표이사와 칠갑농산 이능구 대표이사가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업계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이연배 대표이사는 약 40년간 자동차 부품 산업에 종사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이능구 대표이사는 쌀 가공식품의 현대화와 K-푸드 세계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전통제조업까지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의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통제조업의 AI 전환은 이제 생존의 문제인 만큼 데이터 구축 지원과 업종별 협동조합 중심의 협동형 AX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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