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과학적으로 지구와 얼마나 가까워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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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2-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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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모두가 잠든 20일 0시 54분이면 슈퍼문이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19일 서울 기준 오후 5시 46분에 떠오른 달은 다음날인 20일 1시경 지구와 가장 가까워진다.

지구와의 거리가 35만7151km로 줄어든다. 달과 지구의 평균거리가 38만4400km 인점을 감안하면, 무려 3만km 가량이나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로 인행 달의 크기는 평소보다 약 14% 가량 더 크게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밝기도 평소 대비 30% 가량이나 더 밝게 보인다.

오늘 새벽이 지나면, 다음 정월대보름의 슈퍼문은 10년 후인 2028년이 돼야 이 정도 거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정확히는 2028년 2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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