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도 네넴띤 폭풍 관심…팔도 비빔면보다 5배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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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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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조어 열풍에 '괄도 네넴띤' 관심 커, 11번가 단독 판매

팔도가 출시한 괄도 네넴띤 [사진=팔도 제공]

팔도가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괄도 네넴띤'을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괄도 네넴띤은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에 따라 소비자 관심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 비빔면보다 5배 매운 괄도 네넴띤이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괄도 네넴띤은 팔도 비빔면 포장지에 적힌 글씨가 언뜻 괄도 네넴띤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이는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괄도 네넴띤은 기존 팔도 비빔면과 포장지부터 다르다. 파란색 바탕이 아닌 흰색 바탕이며, 제품명이 파란색으로 적혀 있다.

한편, 11번가에서는 팔도 비빔세트와 괄도네넴띤 5개를 정가 1만8900원에서 15% 할인된 금액인 1만5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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